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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지하철 설치

2011년 2월 28일

참여 작가: NNR_강효정, 엄태신, 정선욱, 정선주, 정훈
어시스턴트: 염다경, 유안나, 이서희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시내의 버려진 공간을 예술가의 창작공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서울시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옛 성북구보건소의 이전공간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주민창작과 커뮤니티 아트를 통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 설치물은 성북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예술가인 NNR의 작품으로, 센터와 고려대역을 연결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성북예술창작센터의 취지와 지향점을 드러내고자 과거, 현재,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고려대역의 상징 색(황토)과 슬로건(행복)을 고려하여 조형되었다. 또한 성북예술창작센터의 진행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책꽂이 형태의 게시공간을 활용하였다. 바닥에는 성북예술창작센터의 위치 안내 지도를, 천정에는 센터의 슬로건인 ‘치유․소통․나눔’을 조명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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