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작가 소개
이은정: 국민대학교에서 세라믹디자인을 전공하고 업사이클, 자원순환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있는 버즈더퍼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곽혜은: 안산공과대학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하고 버즈더퍼즈의 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신영: 업사이클, 자원순환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있는 버즈더퍼즈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개요
예술과 대화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본 프로그램은 하찮아 보이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자세히 살피는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본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재주도좋아의 물살이 구조대 프로그램을 연구하게 되었다. 특히 재활용이 안되거나 버려지는 폐자원, 즉, 와인병, 수입맥주 등을 재료로 연구하는 진행작가의 연구방법과 물살이 구조대의 연구방법을 연계하여 기후위기와 뭍(육지) 쓰레기에 관한 자료를 공유하도록 기획하였다.
매년 수십만톤의 쓰레기가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매립지 부족은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나올 수 밖에 없는 쓰레기, 폐자원에 실용성과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아트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 진행함으로 환경에 대한 배려와, 업사이클링(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일상 생활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재활용이 되지 않거나 버려지는 폐자원 중 와인병, 수입맥주 등의 재료를 연구하고 탐색하여 각자가 지속가능한 설계와 활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 폐자원에 대한 가치와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후 실제 일상생활에서의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실행하도록 진행하였다.